넌 꿈이 뭐니?
나 사춘긴가봐. 그 사람은 뭐에 이끌리어 그리도 투철할까. 그게 세련되지 못하다고 여겼어. 요즘 깨달은 이들 중에 자기꿈 있는 사람이 어딨어. 어디 우리 생이 우리 맘처럼 되는거였어? 생은 그런게 아니잖아.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이 계속 울렁거려. 내가 조나단 에드워즈를 촌스럽다고 생각하던 대학 시절을 지나 지금은 정말 '조나단 에드워즈처럼 살 수 없을까?' 하며 사는 것처럼 말이야. 조나단 에드워즈와 사라 에드워즈 가문에 태어난 위대한 이들이 정말 많아. 멋지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지
그리고 또 하나, 어린 아이를 대하든 대통령을 만나든 똑같이 진실하게만 대하면 된다고 가르쳤다던 그 말, 그것도 참 멋지다.
아무튼 나는 꿈을 좀 가져야겠어. 모든게 사라지는 모래와같은 시간을 지나면 드디어 다시 모든게 살아나와서 나에게 달려드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 같다. 생을 사랑하고 낭비하지 않도록 아끼고 돌볼 수 있도록 힘을 좀 내자. xizhu